1. GSAT 책을 통해서 공부하면 좋다. ( 필자는 비슷한 책을 이용했지만.... 체감 난이도는 책이 쉬운 편이었다. )
2. 오픈톡방에 참여하는 것도 많이 도움된다.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문제를 풀어달라고 올리는데, 웬만하면 풀어보는 것이 좋다. 나는 이게 굉장히 도움이 됐다.
3. CT의 경우에는 책이나 이런 것 보다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에서 문제를 평소에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. 하지만 당장 문제를 풀 시간이 없다면,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의 문제들의 테스트케이스들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흐름을 훑어보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.
4. 자소서는 왜 SSAFY가 내게 필요한지, 얼마나 열심히 할 사람인지를 어필하면 된다. 물론 이것 때문에 붙었는지, 아니면 떨어졌는지 모르겠다.
나는 인적성은 다 풀지 못했고, 어느정도 풀고 나머지는 찍었다. CT의 경우에는 읽고 바로 이해되는 문제들이었다. 이번에 시간도 30분에서 40분으로 늘었어서 시간적 여유도 충분했던 것 같다. 바로바로 이해만 한다면, 충분히 다 풀 수 있을 것이다. ( 푼다고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)
[ PT 및 인터뷰 ]
평소에 여러가지 IT 이슈들을 많이 접하고, 또 깊게 접하면 좋은 것 같다. 서약서 때문에 깊게 이야기하진 못하지만 사실 이게 전부다.
인터뷰의 경우에는 자신이 쓴 자소서 내용에 꼬리에 꼬리를 달고 한번 질문리스트를 만들고, 답변을 준비한 후 연습하는 것이 반드시 반드시 중요하다.
평소에 그렇게까지 긴장하는 타입이 아니지만, 이 날은 유독 긴장을 많이 했다. 하지만 연습을 많이 했던 탓인지, 머리는 하얘졌지만 입은 말하고 있었긴 했다.
인터뷰에서 말을 더듬거나 하지는 않았지만, 결과적으로 면접관님들께 어필을 잘 못하였는지 탈락했다. 아쉽지만, 목표가 있었으니 오히려 동기부여는 받은 것 같다. (물론 합격했다면,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어쩔 수 없다.. 결과 발표난지 일주일이 넘었지만, 아직도 문득 생각이 난다.)